국가정책 / / 2023. 1. 30. 14:58

2월1일부터 발급되는 문화 누리 카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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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부터 발급해 주는 문화누리 카드 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문화 누리 카드는 말 그대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카드입니다. 6살 이상의 기초수급자와 차사회 계층만 사용할 수 있고, 문화 놀이 카드는 연 나이를 적용합니다. 문화누리 카드 신청방법 및 충전금액, 사용범위와 사용 실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신청 방법 및 충전 금액

문화누리 카드는 일반 카드처럼 생겼고 농협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보통은 카드에 ic칩이 있어서 결제할 때 카드를 꽂아서 사용하는데 이 카드에는 ic칩이 없어서 마그네틱으로만 결제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해 문화누리 카드를 이용한 수급자 차세대 계층에게 지난 1월 19일 이전에 한 명당 11만 원씩 재충전해 주었다. 관련 내용은 이번 달 말까지 문자로 알려주겠다고 한다. 1인당 11만 원이니까 가족이 4명이라면 4장의 카드에 각각 11만 원씩 해서 총 44만 원을 충전받을 수 있다. 만약 문화 놀이 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 합산을 신청하면 한 장의 카드로 합칠 수도 있어 카드별로 잔액이 조금만 남았을 때 특히 유용하다. 그런데 만약 카드를 복지시설에서 발급해 줬다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2013년 1월 31일 이전인 분들 또 작년에 카드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재충전 대상이 아니다. 이러한 분들은 준비서나 홈페이지 휴대폰 앱 ars를 통해서 재충전하거나 새로 발급받으면 된다. 만약 작년에 무단 유리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작년 12월 이후에 수급자가 사생이 가 되었다면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카드를 신청하면 발급받는 데까지 보통 2 3주 정도 걸리고, 카드는 12월 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11월 말에 카드를 신청하면 12월 중순 정도에 받을 수 있어서 잘못하다가는 카드를 다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문화 놀이 카드는 지자체에서 예산 범위 내에서 발급해 주는 것이라서 나중에 예산이 부족하면 발급을 못 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지금 수급자나 차상이 있고 이전에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받은 적이 없는 분들은 빨리 발급받는 게 좋다. 내 문화누리카드에 충전 금액이나 잔액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하거나 ARS 15 4 4 -3 4 1 2에 전화해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사용한 내역과 잔액이 문자로 오기도 한다.

사용 범위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을 하는 데로만 사용할 수 있다. 남은 잔액이 이월되거나 현금으로 인출할 수 없으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 전부가 반납된다. 그래서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영화나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국내 항공 고속버스 ktx와 같은 대중교통이나 관광지 숙박업소 체육시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지자체별로 다르다 보니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확인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앱에서 내 주변 가맹점 찾기를 클릭하고 내가 지금 있는 곳 주변에 어떤 가맹점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지역을 이동시키면 해당 지역에서 어떤 가맹점이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도 결제가 가능해서 넷플릭스 웹툰이나 전자책 윌라 스토카 클래스 워너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몇몇 업체에서는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면 할인도 해주는 곳이 있다. 영화관의 경우에는 2500원이 할인되고 서점의 경우 도서 원가의 10%가 할인되기도 한다. 에버랜드도 동반 3인까지 40% 할인된다. 이에 대한 내용은 문화율 카드 홈페이지나 앱 확인해 가능하다. 만약 물건을 사는데 카드 잔액이 부족하거나 지원 금액보다 큰 금액을 결제할 경우에는 문화누리 카드에 자신의 돈을 충전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럴 때에는 잔액을 포함해서 10만 원까지 가상 계좌에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개인이 충전한 돈은 나중에 환불받을 수도 있고 이전처럼 문화누리 카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사용 실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에는 65세 이상인 노년층이 많고, 이분들은 온라인 사용이 익숙하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경우에는 공연장을 찾아가기도 힘든 상황이다. 또한, 거주지에 문화시설이 없는 경우도 많아 카드를 사용하기 어렵다. 작년 문화누리카드 사용률이 90%가 채 되지 않아서 10%가량이 국고로 반납되었다. 이 때문에 여러 지자체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모두 사용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기도 한다. 대상자분들이 문화누리 카드를 안 쓰다 보니까 여러 지자체에서는 찾아가는 문화들이 장터라고 해서 가맹점들이 모여서 이용자들이 사는 지역으로 찾아가기도 하고 지역 축제에서 김치나 생선 과일 등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결제할 수 있게 해서 사용률이 조금이나마 높아졌다. 문화누리카드 예산을 올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문화누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수를 늘리고 사용할 수 있는 품목 자체를 다양하게 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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